기사입력 2024.10.31 19:13 / 기사수정 2024.10.31 19:1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성매매 의혹을 받는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이 경찰에 넘겨진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최민환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누리꾼 A씨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최민환과 알선자를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국민 신문고 민원을 넣었다.
A씨는 "과거 FT아일랜드의 음악을 즐겨듣던 팬이었는데 율희가 전남편인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적었다.
이에 강남경찰서는 입건 전 조사(내사)를 거쳐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최민환의 전 배우자이자 라붐 출신 율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과정과 갈등을 해명, 이 과정에서 최민환희 성매매 업소 방문을 주장하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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