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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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드래곤 유재석, 훈훈한 모습에 "나도 저런 선배 있었으면"

기사입력 2011.09.27 01:18

방송연예팀 기자

▲ 춘드래고 유재석, 귀가 길에 후배에게 용돈 줘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춘드래곤 김영춘이 개그맨 유재석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우천 시 취소 특집 2편'에 짝퉁 지드래곤으로 출연해 '춘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은 개그맨 김영춘이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춘은 자신의 SNS '미투데이'를 통해 "무한도전 하나마나 녹화를 했다"며 "끝이 나고 인사를 드리고 집에 가려고 일어났다"며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전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 선배님이 잘 가라고 악수를 건네 주셨다. 손을 잡으니 내 손에 수표 2장을 쥐어주셨다 너무 놀랐다. 괜찮다고 바로 얘기를 했다. 유재석 선배님이 웃으시면서 차비하고 '영춘아 열심히 해'라고 말해주셨다"고 전했다.

춘드래곤 김영춘이 유재석으로부터 용돈 받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런 선배 있었으면", "유재석 인간성이 돋보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춘드래곤 김영춘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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