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24 23:1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브라이언과 뱀뱀이 '청소광'의 자존심을 걸고 청소 대결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는 24명의 다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숙소에 방문한 브라이언과 뱀뱀이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언과 뱀뱀은 24명이 세 개의 집으로 나눠서 생활하는 트리플에스의 숙소를 방문해 위생 상태에 경악했다.
브라이언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트리플에스 숙소 충격적인 건 아무것도 없었다. 너무 완벽하다. 퍼펙트하다. 너무 완벽하게 더러웠다"라며 숙소 방문 소감을 전했다.
뱀뱀 역시 "첫 번째 집과 마지막에 본 집은 크게 다를 바가 없이 더러웠다. 그래서 들었던 생각이 '첫 번째 집 사는 분들이 무슨 자신감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보면 똑같다"라며 직언(?)을 날렸다.
의논에 들어간 두 사람. 브라이언은 "숙소를 우리가 도와주면서 가이드를 해야한다. 미안하지만 뱀뱀이 더 더러운 집을 맡아달라"라며 제안했다. 이에 뱀뱀은 "제가 한 번 맡아서 해보겠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뱀뱀은 "이거 테스트다. 우리 대결하는 거 아니냐. 제대로. 처음으로"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에 브라이언 역시 "대결? 뱀뱀과 브라이언이 천국과 지옥을 대결하는 거네"라며 승부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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