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20 11:03 / 기사수정 2024.09.20 11:0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여왕벌 게임' 모니카와 장은실이 제대로 맞붙은 가운데 신지은 팀은 분열 조짐을 보였다.
20일 오후 공개 예정인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2회에서는 여왕벌 6인이 이끄는 팀들이 밥그릇 쟁탈전 게임인 '여왕벌 럭비'로 맞붙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여왕벌 럭비'에서 만난 모니카 팀과 장은실 팀은 극과 극 분위기를 풍긴다. 모니카는 경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은실이) 무서웠다. 난 그저 댄서일 뿐인데 왜 내 앞에 국가대표가 서 있지?"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반면 장은실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 팀 밥은 대용량으로 먹이겠다"고 자신만만하게 외친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여겨지는 두 팀 중 과연 누가 승리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남성 팀원들의 몸싸움으로 게임이 중단됐다고 해 격렬했던 첫 대결을 예고한다.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분열의 조짐을 보이는 곳도 생긴다. 거짓말한 팀원에게 배신감을 느낀 신지은이 결국 팀원 긴급 소집을 한 것.
신지은은 지난 1화 팀원 결정 순간에서 자신을 뽑았다고 주장한 16번이 결국 다른 여왕벌을 투표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를 향해 "왜 날 투표하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물어 분위기를 살얼음판으로 만든다.
사진=웨이브(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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