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02 15: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JUN.K)가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새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Paint this love)'로 컴백한 준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내일모레가 2PM 데뷔 16주년"이라며 축하 건넸다. 준케이는 "9월 4일 16주년이다. 2PM 단체방에서 '뭐라도 하면 어떨까?' 제가 얘기를 꺼냈다. 멤버들끼리 대화도 좀 했다"고 이야기했다.

준케이가 데뷔 초부터 인연이 깊다고 하자, 김신영은 "태국에 무박 3일 MBC 촬영을 갔었고 2010년에 광운대에서 팬미팅했을 때 제가 MC를 맡았다"고 떠올렸다.
김신영은 "아직도 기억나는 게 준케이가 신인시절에 '누나 나는 작곡을 하고 있어요' 하면서 곡들을 정말 많이 들려줬다"며 "이 친구들 정말 열심히 사는 구나 싶었는데 16년이 지나니 싱어송라이터가 돼 있더라. 말 그대로 올라운더"라고 대견해했다.
신곡 '페인트 디스 러브'를 비롯해 2PM의 '미친 거 아니야?', '우리집'을 비롯한 여러 K팝 명곡을 만든 준케이는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100곡이 넘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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