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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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진범 '포착', "정준하 스파이 누명 풀렸다"

기사입력 2011.09.06 01:23

방송연예팀 기자

▲ 무한도전 진범 캡처 사진에 포착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의 여행 가방에 폭탄을 장착한 진범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범인이 잡혔다"란 제목으로 무한도전 진범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캡처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니버스에서 내려 정형돈에게 준 거짓 미션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며 정준하 뒤로 한 스태프가 무언가를 차 트렁크에 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미니버스에 차례로 탑승해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트렁크에 실린 정준하의 가방에 폭탄이 있다"는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되고, 폭탄이 장착된 가방이 정준하 가방에서 나오자 멤버들은 정준하를 "스파이"라고 비난했다.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정말 억울했을 듯", "힘내세요 쩌리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영화 '스피드'의 장면을 연출하며 '블록버스터급 예능'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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