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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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 인분 드셨다" 화제

기사입력 2011.08.31 0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가수 조관우가 아버지인 조통달이 소리를 내기 위해 인분을 먹은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조관우는 "아버지는 평생 소리를 위해 사신 분이다"면서 "심지어 인분도 드셨다"면서 "화장실에 가면 병에 인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라면 소리를 위해 그렇게까지 했을지 엄두가 안 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조관우는 "소리를 하면 골병이 든다. 옛날에는 의지할 것이 그거밖에 없었다. 평생을 그렇게 사실 수 있었을까 존경스럽다"고 말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관우 ⓒ K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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