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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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노래부르다 울컥 "타인의 삶 잘 살아가고 싶어" (가브리엘)[종합]

기사입력 2024.06.21 22:30 / 기사수정 2024.06.21 22:3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루리로 변신해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보였다. 

21일 첫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살아가는 박보검과 박명수의 이야기와 함께 두 사람의 이름, 거주지, 직업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아무도 자신들을 모르는 곳에서 새로운 '나'를 알게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보검은 아일랜드 합창단 단장 '루리'가 되어 합창단원을 만났다. 루리는 연주부터 노래 지휘까지 맡고 있던 인물로 박보검은 합창단의 지휘를 맡게됐다.  

박보검은 "처음 겪어보는 감정이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오랫동안 봐왔던 사람들이고, 저들은 나를 어색해하지 않지만 나는 너무 어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램파츠와 단장 루리보검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고 솔로 파트까지 맡게 됐다. 



램파츠 합창단은 단장답게 합창곡의 피드백을 요청했고 박보검은 "평소에 듣는 귀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피드백을 해보고싶었다. 음악적인 감각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며 음악을 들어봤다. 

노래를 들은 박보검은 "더 재지(Jazzy)해졌으면 좋겠다. 음을 퍼 올렸으면 좋겠다. 그루비하게.  BA가 많으니까 점점 더 강하게 갔으면 좋겠다"라며 디테일한 피드백을 건네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해리는 "진짜 피드백이 나왔다는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고 강민경 또한 "단원들도 맘에 들었던 것 같다. 루리랍시고 왔는데 이상한 피드백 주면 안되니까"라며 박보검을 칭찬했다. 이어 데프콘도 "박칼린 선생님 느낌이 난다"며 거듭 칭찬했다. 

박보검의 피드백으로 합창단의 노래는 더 다채로워졌고, 박보검은 곡 'falling slowly'의 솔로 파트를 부르다가 울컥했다. 이에 단원들은 아카펠라의 화음처럼 빈 자리를 메워줬다. 

박보검은 "되게 마음이 경건해졌다. 공간이 주는 울림이 크더라. 이 삶을 '루리'로서 잘 살아가고 싶은데 단원들이 눈빛을 보내주니까 울컥했다"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전했다.  

사진 = JTBC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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