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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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멧갈라 빛낸 제니, 파격 절개 드레스 자태…고양이상 정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7 11: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멧갈라(Met Gala)에 2년 연속 얼굴을 비췄다. 

제니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니는 파란색 절개 드레스 자태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제니는 과감하게 드러낸 허리에 진주 체인 벨트를 착용,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제니는 깔끔한 올백머리와 눈매를 강조한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고양이상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올해 멧 갈라는 '슬리핑 뷰티: 다시 깨어난 패션(Sleeping Beauties: Reawakening Fashoin)'이라는 테마로 전래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연상케 했으며, 드레스 코드는 '시간의 정원(The Garden of Time)'이었다. 

이와 함께 보그타이완이 공개한 영상 속 제니는 취재진 앞에서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카메라를 향해 손키스를 날리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멧 갈라에 참석한 제니답게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갈라쇼로,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하는 '패션계의 슈퍼볼'이다. 올해는 제니 외에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첫 멧 갈라 참석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제니는 지난해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 솔로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6일 지코의 신곡 '스팟!(SPOT!)'에 피처링으로 나섰다. 

사진=보그타이완 공식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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