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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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하이브 인맥' 챌린지 '시끌'…"눈치 챙겨"vs"친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2 20:34 / 기사수정 2024.05.02 20:3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지코가 신곡 '스폿!(SPOT!)'으로 인기 몰이 중인 가운데,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과 잇달은 챌린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지코는 최근 제니의 피처링으로 완성된 새 싱글 '스폿!'을 발표, 온라인 음원 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지코는 이와 함께 '스폿!' 댄스 챌린지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지코는 '챌린지 원조'답게 따라하기 쉽고 중독성 강한 안무를 더해 이번 신곡 댄스 챌린지도 선보였다. 

신곡 인기와 함께 댄스 챌린지 역시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피처링으로 함께한 제니를 필두로 키스오브라이프, 아일릿, 세븐틴 우지, 르세라핌, 전소미 등과 호흡을 맞추며 챌린지 열기를 더했다. 



온라인 상에서도 큰 반응이 일어나는 이번 댄스 챌린지 열풍을 두고 일각에서는 '하이브 인맥', 특히 걸그룹에 대한 날선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나타나 잡음이 일고 있다. 

하이브는 현재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의혹 사태와 함께 깊은 갈등이 드러나면서 내홍이 심각한 상황. 민희진은 경영권 찬탈 계획을 부인하는 동시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에 대한 차별 등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코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신인 걸그룹 아일릿에 이어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까지 잇달아 신곡 댄스 챌린지를 함께한 모습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는 분위기다. 

이들은 "지코가 분위기 파악부터 먼저 했으면 좋겠다" "하이브 인맥 자랑하는 것도 좋지만 눈치 먼저 챙기길" "뉴진스도 함께 챌린지 하겠지?" "눈치 없이 지금 꼭 올렸어야 했나" 등의 반응을 보이는 모습.

반면 지코를 감싸는 이들은 "친분이 있는 걸그룹들과 챌린지 찍은 게 잘못이냐" "아티스트들끼리 지금 상황이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하이브에서 시켰겠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왜 눈치 봐야 하냐" 등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코는 오늘(2일) 오후 10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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