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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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가고 변우석 왔다…'문짝 훈남' 배턴 터치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4.28 11: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여심을 사로잡은 송강이 군인이 됐다. 그 빈자리는 변우석이 파고들었다. 

배우 변우석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변우석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타이틀롤 류선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시청률면에선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 않으나, 화제성면에선 단연 압도적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탄탄한 원작을 더 탄탄하게 각색,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은 것. 찰떡 같은 캐릭터를 만난 변우석, 김혜윤의 활약과 아이돌 팬심을 잘 파악한 스토리,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는 연출 역시 인기 요인이다. 



특히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라이징스타로 거듭났다.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해온 그이지만, 드라마 주인공은 '선재 업고 튀어'가 처음이다. 이전 작품은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다. 

차근차근 성장해온 변우석은 훤칠한 키에, 듬직한 피지컬, 훈훈한 외모 그리고 잘 만난 캐릭터에 준수한 연기력으로 여심을 완벽히 훔쳤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가장 뜨겁게 달군 배우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여성 시청자의 심장을 뒤흔들었던 '문짝 훈남'은 배우 송강이었다. 송강은 넷플릭스 작품에 다수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스위트홈' 시리즈 이후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마이 데몬' 등에서 로맨스 연기를 펼치면서 대세 배우가 됐다. 변우석과 마찬가지로 피지컬, 외모에 준수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스위트홈 시즌3' 촬영까지 마쳐둔 송강은 지난 2일, 입대했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짝 훈남' 대표 배우가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운 사이,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로 그 배턴을 이어받았다. 변우석은 1991년생으로, 배우 데뷔 전 일찍이 군 복무를 마친 '군필'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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