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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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성수동에 보유한 아파트만 3채…'300억 가치 추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26 11:35 / 기사수정 2024.04.26 12: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보유한 아파트 3채의 가치가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26일 뉴스1은 부동산 업계와 성수동 일대 중개업소 측의 말을 빌려 김수현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파트 보유 현황을 언급했다.

이들에 따르면 김수현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포레'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는 지드래곤 등 유명 연예인들이 사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수현은 지난 2013년 10월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217㎡(90평)의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이 집은 한강 전망을 누릴 수 있는 로열층으로 침실 4개, 욕실 3개로 구성됐다. 당시 매입 가격은 40억2000만원으로 전해진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 펜트하우스의 거래는 없지만, 호가는 135억 수준으로, 김수현은 약 95억 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김수현은 다음 해인 2014년 5월 전용면적 170㎡(17층)를 30억2000만 원에 매입했다.

여기에 올해 1월 5일에도 90평대 펜트하우스를 88억 원에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펜트하우스의 전용면적은 218㎡(17층)으로 방 3개, 욕실 3개의 구조를 갖췄다.

한편 김수현은 이 아파트를 담보로 시중은행에서 채권최고액 48억4000만 원의 대출을 받았다. 현금으로 44억 원, 근저당권설정으로 인한 대출로 44억 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 시세 분석 결과 김수현이 보유한 아파트 3채의 가격은 280억 원에서 최대 300억 원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눈물의 여왕'은 이번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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