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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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이기우 "테디와 차차 입양, 내 세계가 바뀌었다"

기사입력 2024.04.26 08:51 / 기사수정 2024.04.26 08: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기우가 자신의 반려견 ‘테디’ ‘차차’ 와의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튜디오 더 무로는 “이기우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5월호를 통해, 자신의 반려견 ‘테디’ ‘차차’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기우가 참여한 이번 싱글즈 화보는 국내 최대의 동물단체 동물권 행동 카라(KARA)와 함께 ‘끝까지 사랑하세요’라는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어떤 방법으로 반려 생활을 시작했든 ‘끝까지, 오직 사랑으로 함께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테일한 표정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인 이기우는 블랙 스트라이프 셋업 의상을 입어 강렬하고 시크한 범접할 수 없는 완벽한 모델포스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테디 아빠’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 화보의 파트너로 등장한 테디, 차차와 함께 금세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데뷔 20여 년 차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화보장인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이기우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는 질문에 대해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않고 깊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해야하는 건 맞지만, 너무 고민하다 보면 용기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적당히 고민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을 때 내가 그만큼 준비가 되어있고 공부를 했다면,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는 기적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두려움을 갖지말라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테디와 차차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에서 ”누군가는 내가 테디와 차차를 입양해서 그 아이들의 세계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오히려 테디와 차차로 인해 자신의 세계가 바뀌었다“며 반려동물 테디와 차차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을 드러냈다.

이기우는 최근 MBC ‘밤에 피는 꽃’에서 외유내강 좌부승지 박윤학 역을 통해 든든한 케미와 매력을 발산했다. 첫 사극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바 있으며, 하반기 차기작으로 인사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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