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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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끝·꽃길 시작…폴킴→조세호, 봄 맞이 결혼 발표 러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25 18:34 / 기사수정 2024.04.25 18:3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봄이 오자 스타들의 결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폴킴은 9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비신부에 대해 "힘든 순간마다 저에게 늘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며"제가 가진 한계 안에서 최선인 나의 모습과 그렇지 못한 모습까지 이해하고 지탱해 주는 사람을 만나 함께한 지 어언 9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사람과 인생을 약속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양가의 허락 하에 예식을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절차, 의식을 최대한 간소화하면서 서로의 마음에만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조세호의 결혼 소식도 화제를 모았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촬영 중 결혼 소식을 전한 그는 "좋은 소식 있으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결혼식 날짜가 10월 20일이라고 밝힌 그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보는거라 뭐라고 해야 할지.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 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결혼 날짜를 발표하기 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소속사 측은 "9살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보다 앞선 23일에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돼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 그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환의 예비신부는 가수 겸 작곡가 정인경이다. 두 사람은 함께 작업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고, 좋은 관계로도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환 정인경의 결혼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유재환은 "아직 조금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라 약속해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혼 소식이 많았던 요즘, 스타들의 결혼 소식 발표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각 SN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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