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23 21:53 / 기사수정 2024.04.23 21:53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정현이 은퇴의 대비책으로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2'에서는 가수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현이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박정현은 "사실 저는 가수를 하러 한국에 왔을 때가 22살이었다. 22살에 데뷔를 했는데, 당시엔 너무 늦었다는 반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여자 가수는 30살이면 끝이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또 결혼하면 끝나는 거라는 말도 들었다. '결혼하면 은퇴하는 거지'라고 배웠다. 그땐 그랬다"라고 전했다.
박정현은 "그래서 다시 미국에 돌아가 직업을 찾아야된다면, 학사라도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초아는 "박정현 언니가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와 동문이라고 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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