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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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농구선수와 소개팅 고백…"그렇게 끝이 났어" (내편하자3)

기사입력 2024.04.23 16:28 / 기사수정 2024.04.23 16:28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나래가 씁쓸한 소개팅의 기억을 소환한다.

24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 (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이별 후 소개팅에 대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뜨거운 설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시 시간을 갖자고 한 뒤 한 달이 넘도록 연락이 없는 남친과 헤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소개팅을 나갔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된다.

편들러 MC들 사이에서도 "그 정도면 이미 헤어진 것", (상대에게) 정말 끝인 건지 물어봤어야 한다"는 등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자연스럽게 화제는 '과연 이별한 뒤 얼마 정도의 자숙 기간이 필요할까'로 옮겨진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소개팅 할 때 첫 번째로 묻는 질문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가요?”라면서 적정한 이별 숙려 기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힌다.

그 순간 이 말을 듣고 눈빛을 번뜩인 풍자가 "언니, 혼자되신지 얼마나 됐어요?"라고 묻자 박나래가 대뜸 "언니가 3년 하고도 7개월 이던가?"라고 폭로(?)해 스튜디오에서 서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지기도 도 한다.

한편, 박나래는 과거 농구 선수와의 소개팅썰로 MC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당시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회식 자리를 농구 대잔치급 텐션으로 무르익게 만들었던 박나래는 황당한 상황을 목격하고 소개팅 상대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어 박나래는 "나의 소개팅은 그렇게 끝이 났어"라며 고개를 떨구었다고 해 그 소개팅의 전말이 밝혀질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폭주시킨다.

편들러 MC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연애 상담이 펼쳐질 '내편하자3'는 24일 0시에 만날 수 있다.

사진 = LG U+모바일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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