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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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BTS 지민에 러브콜 "컬래버 욕심나" 솔직 (놀던언니)

기사입력 2024.04.23 09:26 / 기사수정 2024.04.23 09:26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컬래버 요정' 박정현이 BTS(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해 러브콜을 보낸다.  

23일 방송하는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에는 R&B 요정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와 만나 직접 준비한 레시피로 특별한 요리를 대접하는가 하면, 즉석 애드리브 강좌로 R&B의 즉흥적인 매력을 전파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놀던언니'의 전매특허 마당오케가 열리자, 아이비는 첫 주자로 나서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열창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그러다 이지혜는 "평소 노래방을 좋아하는 편이냐?"라고 묻는데, 박정현은 "사실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라고 즉답한다.



이어 "내가 부르면 분위기가 다운된다"라면서 "친구들은 못해도 즐기는 분위기가 있는데, 가수인 제가 부르면 다들 '자, 가자 가!' 이런 분위기가 된다. 그래서 항상 마지막에 부른다"라고 설명해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박정현의 솔직한 입담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채리나는 임재범, 김범수, 싸이 등과 호흡을 맞췄던 '컬래버 여왕' 박정현을 치켜세운 뒤, "혹시 컬래버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고 묻는다.

박정현은 "진짜 욕심을 부려서…"라고 운을 뗀 뒤, "BTS 지민 씨를 좋아한다"라며 웃는다. 이에 이영현과 나르샤는 "목소리가 잘 어울릴 거 같다"라고 찰떡 호응한다. 

박정현의 반전 매력과 더불어 미국 동·서부 명문대를 모두 접수한 사연과 7년 차 결혼 생활, 가수로서 고충 등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들은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놀던언니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채널·채널S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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