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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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4G 만에 선발 복귀→다이어와 함께 베를린전 출격 [분데스 라인업]

기사입력 2024.04.21 00:32 / 기사수정 2024.04.21 00:47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김민재가 우니온 베를린전서 공식전 4경기 만에 선발 복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뮌헨은 4-2-3-1 전형으로 나선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고 요주아 키미피, 김민재, 에릭 다이어, 알폰소 데이비스가 백4를 이룬다. 레온 고레츠카,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3선에 위치하며 토마스 뮐러, 마티스 텔,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2선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지원한다.



뮌헨은 20승3무6패, 승점 63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베를린은 8승5무16패, 승점 29로 13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뮌헨에게 남은 경기는 큰 의미가 없다. 이미 리그 우승은 바이엘 레버쿠젠의 몫이 됐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지난 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구단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뮌헨은 더 이상 레버쿠젠을 추격할 동기가 사라졌다.

현재 3위 슈투트가르트와 승점 동률에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경쟁팀이 바짝 따라붙고는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베를린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이 예상됐다.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던 김민재가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할 거라는 예상도 나왔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이달 초 하이덴하임과의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당시 3실점에 직간접적으로 모두 관여하며 2-3 대역전패의 원흉이 되는 등 최악의 졸전을 펼쳤던 김민재는 이후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과 FC쾰른과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특히 쾰른과의 경기에서는 4옵션이었던 우파메카노가 교체 출전했음에도 김민재는 끝까지 벤치에 머물면서 대조를 이뤘다. 투헬 감독은 아스널과의 2차전을 대비해 다이어를 빼고 우파메카노를 투입했고, 김민재는 외면했다. 아스널전에서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데이비스를 대신해 레프트백으로 깜짝 교체 출전했다.



대신 에릭 다이어,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선발 조합으로 출전했다. 뮌헨은 2승 1무를 거뒀다. 까다로운 상대였던 아스널을 잡아내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경기 동안 고생한 다이어와 더리흐트가 이번 베를린전에서는 휴식을 취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고, 자연스럽게 김민재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독일 매체 TZ는 지난 19일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지친 하루를 보낸 후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다이어와 더리흐트 대신 김민재,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짝을 이룰 거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아스널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알폰소 데이비스가 수비진에 복귀할 수 있다. 다이어와 더리히트 대신 김민재, 우파메카노가 선발 출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 또한 "투헬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몇 가지 변화를 줄 것"이라며 "아스널을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치른 더리흐트와 다이어가 휴식을 받고, 우파메카노와 김민재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다만 우파메카노가 아닌 다이어화 함께 짝을 이뤘다. 김민재가 다이어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연합뉴스, 바이에른뮌헨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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