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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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언급' 보아 "묵묵한 응원 고마워…좋은 활동으로 올 것" (에스콰이어)

기사입력 2024.04.19 18:07 / 기사수정 2024.04.19 18: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보아가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보아가 춤추기 가장 힘들었던 안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곡 '정말, 없니?'로 돌아온 보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보아는 "첫 방송을 했다. 오늘 처음 음악방송을 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또한 NCT WISH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음을 언급하며 "이 친구들이 잘 단합되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미션이었다. 연습생을 같이 한 친구들이 아니라서 서로 돈독하게 지내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보아는 신곡에 대해 "음악과 퍼포먼스에 신경썼다. 퍼포먼스는 회사와 의견 차이가 있었는데 확고하게 밀어붙여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잇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팬사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팬덤 '점핑'에게 직접 굿즈를 만들어 선물했다는 그는 "항상 받기만 한다. 제작이 늦게 나와서 선택된 자만이 받을 수 있는 티셔츠였다. 포장을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 

보아는 "점핑 여러분, 항상 묵묵히 제가하는 모든 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사랑에 힘입어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6일 보아는 연예계 생활을 돌연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됐다. 

보아는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오타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등장하자 그는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이후 보아는 "저의 계약은 2025, 12, 31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거에요!! 걱정 말아요 내사랑 점핑이들"이라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다. 

일부 팬들은 보아가 '은퇴 시기'를 밝힌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보아는 9일에는 자신의 계정에 올렸던 게시물을 모두 삭제, 11일 현재까지 한 개의 게시물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사진 = 에스콰이어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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