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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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한화 13연패로 삭발…김성근 감독 한마디에 눈물" (유퀴즈)

기사입력 2024.04.18 12:36 / 기사수정 2024.04.18 12:3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김성근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18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청춘스타에서 '쓰레기 아저씨(?)'로! 배우 김석훈부터 이글스 김태균&최양락과 야쿠루트 판매왕까지, 유퀴즈온더블럭 EP.241'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전국 야쿠르트 매출 1위의 김선란 매니저는 연 매출이 2억 3천만 원이라고 공개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하나에 220원인 요구르트를 100만 개 팔아야 하는 금액이라고.

이어 김선란 매니저는 영업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으로 90년대 청춘스타에서 쓰레기 줍는 아저씨로 변신한 김석훈이 등장했다. 그는 유재석과 서울예대 91학번 동문이다.

김석훈은 "모든 예능이 다 들어온 것 같다. 근데 '유퀴즈'만 안 들어온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드디어 섭외가 된 것.

또한, 절친인 김석훈과 유재석의 케미가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프로 야구단 '한화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김태균 해설위원과 '한화 이글스'의 팬 개그맨 최양락이 등장했다.

최양락은 "'유퀴즈' 섭외 전화 받았을 때가 1위였다. 그런데 통화 끝난 이후부터 계속 지는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오죽하면 보살 팬이 되셨겠어요"라고 공감하자 최양락은 "작년에 비해선 월등히 나아진 거 아니야"라고 보살(?)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13번을 졌는데 '나는 행복합니다'"라며 응원가를 불러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한편, 과거 '한화 이글스'를 이끌었던 주장 김태균은 13연패를 회상하며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삭발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김성근 감독님은 김태균을 불렀고, 감독님의 말에 김태균은 눈물을 쏟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선란, 김석훈, 김태균과 최양락의 이야기는 24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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