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4.17 16:15 / 기사수정 2024.04.17 16:1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17일 17기 현숙은 커플 채널에 "요새 자주 만났더니 살이 올라서 저녁 굶고 일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찾아와서 살 안 찌는 음식을 해주는 나의 예비 신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상철은 본인이 만든 요리를 가리키고 있다.
이어 현숙은 "먹다가 아차차~~~ 하면서 급하게 사진 찍느라 모양은 안 이쁘지만, 저 두부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한 건지 두부를 안 좋아하는 내가 틈만 나면 두부 요리 해 달라고 하는 중"이라고 상철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현숙은 "아무래도 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봄"이라며 상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에 상철은 "어이쿠야, 차린 거는 없지만 고마워요!"라는 댓글로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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