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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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母 깜짝 공개 "요리 비결은"…붕어빵 미모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4.04.12 22:12 / 기사수정 2024.04.12 22:1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류수영이 요리 실력의 비결이 어머니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당장 레시피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가장 먼저 들기름으로 김치를 볶고, 삶은 두부로 두부 김치를 만들었다. 두부를 삶으면 손두부 같은 맛이 난다고.

이어 남은 볶음 김치로 밥까지 만들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다음 장면에서 류수영은 제작진들을 위한 회식 음식으로 편의점에서 장을 봤다. 그는 편의점에서 본인의 제품이 잘 팔리는지 확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대패삼겹살, 소주, 쌍화탕, 콜라를 구매했고, 이를 본 붐과 이연복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류수영은 본인이 개발한 특제 소스로 대패삼겹꼬치구이를 만들었다. 이연복은 "대패삼겹살로 꼬치는 신박하다"며 감탄했다.

또한, 류수영은 "대패삼겹살을 이거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류수영이 간장, 콜라, 소주, 쌍화탕을 같은 비율로 넣어 소스를 만들기 시작하자 이연복은 "이건 그냥 나오는 비율이 아니다. 얼마나 연구를 했을까?"라고 감탄했다.

텀블러를 이용해 소스를 만드는 것을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이러면 끝이라고요? 너무 쉽다"고 놀랐다.



류수영은 약불에 초벌한 꼬치를 소스에 담궜다가 다시 구워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때 마침 딸의 유치원 하원 시간에 맞춰 류수영의 어머니가 집을 방문했고, 류수영은 만든 꼬치를 어머니에게 드렸다.

스튜디오의 이정현은 "어머니 닮았다.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 고우시다"라고 덕담했다.

아들이 만든 꼬치를 맛본 어머니는 "맛있다, 담백하다"고 칭찬하더니 레시피를 듣고 격한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다.

스튜디오의 류수영은 "제가 요리를 잘하게 된 비결도 어머니가 '맛있다'고 감탄해줬기 때문이다. 그게 큰 힘이 됐다"라고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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