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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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공백 메우기 힘들고 부담…몬스타엑스 멤버들 그리워" (두데)[종합]

기사입력 2024.04.12 16:5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솔로 앨범으로 컴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DJ 재재가 게스트 김남주, 아이엠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특급 초대석' 코너에 초대된 에이핑크 김남주와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재재와 대화를 나눴다.

타 방송에서 운동 루틴을 밝힌 아이엠에 재재는 "오늘은 하체 하시는 날 아니냐"고 말해 아이엠을 놀라게 했다.

아이엠은 과거 야식을 먹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현재는 참기 힘들면 간장계란밥 만들어 먹는다. 계란 5개 넣고 닭가슴살도 넣어서 단백질 30g은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했다.

솔로 앨범에 돌아온 아이엠은 "페스티벌 때 평소 말하는 멤버가 아니다 보니까 모든 멘트 공백을 메꿔야 하는 게 힘들고 부담스러웠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그립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곡 반응을 묻는 재재에 "원래 가성을 많이 쓰지 않았다. 그래서 가성 파트를 팬분들이 '다른 사람이 녹음했냐'고 물으시더라"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음을 밝혔다.

청취자는 곧 진행하는 쇼케이스에 대해 스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쇼케이스보다는 세밀한 구성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날짜를 밝히긴 아직 조심스럽다. 2분기 내에는 한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이엠은 뮤직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도 밝혔다.

감정 연기를 해야 하는 촬영에 "배우분이 싸워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줬다. '뭐가 미안한데?', '내가 계속 미안하다고 했잖아, 언제까지 미안하다고 해야 돼?'라고 레파토리를 줬다"며 배우분에 감사를 전했다. 

또 첫 솔로 도전으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무한지지를 받고 있다는 아이엠은 "개인 계정 프로필에 뮤비 링크를 올려줬다", "군대에서 응원 전화도 오고 촬영 현장에도 와서 도넛을 돌려줬다"고 말해 김남주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지난 3일 앨범 'Off The Beat'로 컴백했다. 

사진 = MBC FM4U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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