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32
연예

김대호 "빠른 '은퇴' 추구…내가 선택하는 삶 살고파" (홈즈)

기사입력 2024.04.09 09:13 / 기사수정 2024.04.09 09:13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대호가 은퇴를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 그리고 은퇴 후의 집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홈즈' 코디들이 전국 임장 투어를 떠나는 '나도 어쩌면, 은퇴할 지도'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는 "살면서 이사를 결심할 때가 있는데, 첫 독립, 신혼집, 출산 후 그리고 은퇴 후다"라고 말한 뒤, 대한민국 평균 정년 역시 49.4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현실은 정년보다 이른 은퇴가 대다수다"라고 말한 뒤, 자신 또한 빠른 은퇴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원하는 삶보다는 해야 하는 삶을 살았으니, 내가 선택하는 삶을 다시 사는 의미로 은퇴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임장 투어의 첫 번째 케미 요정으로는 배우 송진우가 출격한다.



송진우의 등장에 '홈즈' 코디들은 김대호와 함께 강원도 인제 설피마을로 '집 보러 왔는대호'를 촬영하고 온 송진우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송진우는 "촬영 후, 집에 가서 체온을 재보니 38도가 나왔다. 아픈 줄도 모르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고 털어놨다. 
 
송진우는 양세형, 김대호와 함께 복팀의 매물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로 출격했다. 

오프닝에서 만난 세 사람은 84년생 김대호, 85년생 양세형, 송진우가 만났다며 즉석에서 '845 임장모임'을 결성했다고.
 
'845 임장모임'의 세 사람은 은퇴 후 생활을 상상하며, 잔디밭에서 배드민턴 경기를 시뮬레이션 했다. 

엄청난 벌칙을 걸고,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은퇴 후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시켜 줄 주택 찾기는 11일 오후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