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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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성시경과 술자리 중 2번 쓰러져…앉은 자리서 기절" (짠한형)

기사입력 2024.04.08 18:34 / 기사수정 2024.04.08 18:3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주지훈이 성시경과의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주지훈 EP.37 음모 멈춰! 역대급 음모 대결(?) 주지훈vs신동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주지훈은 "내가 의견이 잘 없다. 그래서 형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주위에) 형들이 많지 않냐"는 질문에 주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들과 지내서 손윗사람이 편하다"고 답했다.

이어 "손윗사람들은 매너만 딱 지키면 예뻐해주신다"라며 "동생들은 내가 매너도 지켜야지, 술값도 내 줘야지, 가끔 개기면 너그러운 척 받아주기도 해야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주지훈은 성시경, 조승우와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조승우 형, 성시경 형과 예비군에서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비군 가면 입총 쏘지 않냐. 거기서 만나서 서로 형 동생도 됐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성시경 형과 두 번 술 마셨는데, 두 번 다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쓰러졌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이 재밌지 않냐. 막 신나서 계속 비슷하게 마시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신동엽이 "친구들하고 있을 때도 짓궃은 농담을 주도적으로 하지 않냐"고 묻자 주지훈은 "그것밖에 할 줄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어느새 선배이지 않나. 그래서 현장에서 입을 꾹 다물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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