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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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와 아쉬운 美 '가족 여행'…"우리만 있으니 외로워" (노필터TV)

기사입력 2024.04.08 15:09 / 기사수정 2024.04.08 15:0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미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7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나영이네 인생 첫 LA 여행! 팜스프링스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두 아들, 마이큐와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알렸다.

김나영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신우, 이준과 함께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 본다", "나는 엄마 말을 잘 듣겠습니다"라고 선서를 했다.

이어 그는 "40여 년 만에 가는 LA다. 작년 가을에 마일리지 항공권을 알아보는데 LA가 되더라. 그래서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예약했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작년 가을부터 '그날이 정말 올까?'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왔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숙소에 도착한 김나영 일행은 야외 수영장을 보고 아쉬워했다. 수영장 때문에 예약한 숙소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추운 탓.

또한, 그는 "사실 너무 고립되어 있다. 처음 와봐서 이런 곳인 줄 몰랐다. 배달도 안 된다"고 숙소 실패 소식을 알렸다.

여행 첫날, 15초 만에 골아떨어진 아이들을 두고 김나영은 "두 가족 정도가 같이 놀러오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저희 가족만 적막 속에 있으니까 외로운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몇 겹을 껴입고 야외로 나간 김나영은 마이큐와 와인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했고, 그는 "근데 여기 미국 맞아요? 왜 양평 같죠?"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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