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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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이경 성격 폭로?…"김석훈 빡돌았다"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4.04.06 19:31 / 기사수정 2024.04.06 19:3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이이경의 성격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문화 경찰서로 온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주역들 이제훈, 이동휘 형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이제훈이 이동휘의 소속사 대표라고 알렸다. 올해 이동휘를 직접 영입했다고.

이제훈이 회사를 소개하기 시작하자 이미주는 "되게 잘 지었다", 박진주는 "의미가 너무 좋아서 눈물 날 것 같다"며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이제훈은 드라마 '수사반장'을 소개하며 오는 19일에 첫 방송을 한다고 알렸다. 이어 이동휘는 "하나 더 얘기하고 싶은 게 엄살 피우려는 건 아니지만 새벽까지 밤을 새고 왔다"고 촬영 상황을 전했다.



그러더니 "근데 밤을 새도 멀쩡하다"며 이제훈의 미모를 칭찬해 웃음을 더했다.

다음으로 유재석은 박진주와 이동휘에게 서로 친구 사이인지 질문했고, 박진주는 이동휘가 학교 선배라고 정정했다. 이동휘와 이이경은 서울예대 동문이라고.

이이경이 "학교를 아예 같이 다녔다. 거의 제가 수하였죠"라고 폭로하자 이동휘는 "쟤도 과장이 진짜 심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동휘가 "쭉 방송을 보면 이경이가 대단하기도 하지만, 성격 많이 안 좋은 선배 만나면"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어? 어떻게 알았어! 그래서 석훈이가 솔직히 빡돌았어. 지금은 다 풀었지만"이라고 농담했다.



그런가 하면, 박진주는 얼마 전 방문했던 식당 이모님이 실물이 제일 잘생긴 배우 1위로 이제훈을 꼽았다고 전해 이제훈을 놀라게 했다.

이에 주우재는 "그 이모가 너야?"라고 질문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계속해서 이이경은 이제훈과 주우재 중 누가 형인지 궁금해했고, 주우재는 이제훈이 형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진주는 주우재에게 "한참 형인 줄 알았다"고 디스했고, 이미주는 이제훈이 39살이 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본인보다 10살 많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이를 들은 주우재는 "우리도 안 믿긴다"고 반격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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