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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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 리원·리환 청첩장 상상? "이메일로 보내면 죽어" (선 넘은 패밀리)[종합]

기사입력 2024.04.05 23:0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자식들의 청첩장을 상상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브라질로 선 넘은 최명화-쥬에너 커플의 일상이 소개됐다.

최명화와 쥬에너는 세계 3대 축제인 리우 카니발에 참가했다. 최명화는 "모든 사람들이 삼바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출신 패널 카를로스는 "매년 2002년 월드컵이 열린다고 상상해 보라"고 덧붙였고, 안정환은 "너무 궁금하다"고 관심을 보였다.

최명화와 쥬에너는 리우데자이네루로 향했고, 안정환은 "올림픽, 월드컵으로 리우데자이네루에 한 달 있었다. 예술이다"라고 회상했다.

최명화-쥬에너 커플은 리우데자이네루의 구세주 그리스도를 소개했다.

안정환이 "줄 엄청 서 있다"고 전했고, 카를로스는 "아침 7시에는 아무도 없다. 브라질 사람들이 늦게 일어난다. 어차피 우리는 시차 때문에 일찍 일어나지 않냐. 일어나자마자 바로 가면 혼자 사진 찍을 수 있다"는 팁을 전했다.

이혜원은 "꿀팁이네"라고 반가워했지만, 안정환은 "문제는 브라질 사람은 없지만 관광객들이 엄청 많을 것"이라며 찬물을 끼얹었다.



샘 해밍턴은 "축제 참가 연령 제한은 없냐"고 질문했고, 카를로스는 "상관없다. 아이들과 같이 가도 된다. 나도 어릴 때 많이 갔다"고 대답했다.

카를로스는 "국가적으로 책임을 지기 위해 피임기구를 공짜로 많이 나눠 준다. 브라질 학교에 가면 11월에 생일이 많다"며 '카니발 베이비'를 소개했다.

그러자 최명화는 "쥬에너도 11월생"이라고 공감했다.



파주에 사는 주승현-누리에바 토파 커플의 일상도 공개됐다.

한국에서 5년 째 함께한 커플 주승현-토파는 한국 결혼식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토파의 고향 아제르바이잔으로 향했다.

주승현은 장모님께 드릴 선물로 결혼 사진이 담긴 앨범을 준비했다.

안정환은 "이메일로 보내도 되지 않나?"라고 농담을 던졌고, 유세윤은 "내 자식이 메일로 청첩장을 보내면 서운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안정환이 "뭘 서운하냐. 답장도 메일로 보내면 된다"고 주장하자, 이혜원은 "본인이면 난리 난다"고 지적했다. 안정환은 "그러면 죽는다"고 인정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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