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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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두통 한 달간 지속…진통제 먹고 촬영" 고백 (와글와글)

기사입력 2024.04.05 19:04 / 기사수정 2024.04.05 19:0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유연석이 두통으로 인한 고충을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맛따라멋따라구구즈따라'라는 제목의 '나영석의 와글와글'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등이 게스트로 등장해 나영석과 만담을 나눴다.

나영석은 "사실 우리가 촬영을 잡으려고 했는데 조정석이 아픈 바람에.."라며 조정석이 급성 충수염에 걸린 사실을 언급했다.

조정석은 "요즘은 맹장이라고 안하고 급성 충수염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은 만성 두통을 토로했다. 그는 "원래 좀 만성 두통이 있는데, 두통이 오면 금욕 생활을 한다"라고 운을 뗐다.



유연석은 "술이나 카페인을 먹으면 또 두통이 온다. 두통이 오면 한 달 동안 있다"고 덧붙였다.

"촬영 중에 두통이 오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유연석은 "그냥 진통제 먹고 찍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유연석이 나랑 같이 '헤드윅' 공연을 연습하는데, 연습실에서 두통이 왔다는 거다. 걱정이 됐다"고 떠올렸다.

유연석은 "약 먹고 술 안 마시고 하니까 또 괜찮다"고 덧붙였다.

나영석은 "강남에 나갔는데 너네 광고가 엄청 크게 나오더라"며 조정석과 유연석이 함께 공연하는 '헤드윅'을 언급했다.

"경호는 뭐 작품 안 들어가냐"는 나영석에게 정경호는 "사실 작품이 엎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대본이 좋았어서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채널십오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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