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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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고려거란전쟁’ 통해 큰 성장, 코미디 연기 도전하고파” [화보]

기사입력 2024.04.05 16:52 / 기사수정 2024.04.05 16:5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동준이 강렬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김동준이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종영 후 맥앤지나와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맥앤지나 화보는 김동준의 군 전역 후 처음 찍는 매체와의 화보로 기대감을 모았다. 김동준은 맥앤지나와의 화보에서 봄날의 따사로운 햇살부터 강렬한 석양을 콘셉트로 각각 소년미와 시크미를 뽐냈다.  




김동준은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 8대 왕 현종 역으로 분해 1년여간 긴 여정을 마쳤다. 그는 황궁에서 쫓겨나 승려로 갖은 고초를 겪는 대량원군 시절부터 관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외세로부터 고려를 지켜내는 군주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스스로의 모습을 담았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 시작해 정통 대하사극에 도전하는 본인의 서사를 고려조 최고의 성군으로 손꼽히는 현종을 성장형 인물로 재해석한 것. 

김동준은 “현종이라는 캐릭터는 고민과 생각이 많다는 점이 나와 닮았다. 점차 성군이 돼가지만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다. 다행히 나는 현장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줄 수 있는 길잡이 같은 많은 선배님들이 계셨다”라고 말했다. 




선배 배우들과 찍은 댄스 영상이 ‘몽벤저스’ ‘고려돌’로 화제가 될 정도로 현장의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극중에서는 웃을 일이 많지 않았다고. 

그는 “다음 작품은 극 안에서 웃고, 웃기는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맥앤지나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맥앤지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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