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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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비트코인' 투자 실패?…"마이너스 40% 두 개 있어" (뭉친TV)

기사입력 2024.04.03 14:58 / 기사수정 2024.04.03 14:58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비트코인 손실에 울상을 지었다.

2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진실 혹은 거짓? AI가 만들어내는 가짜뉴스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김남일, 박성광이 출연했다.

영상 속 김성주는 이날의 토론 주제를 AI라고 알리며 현재 AI에 관련된 주식들이 난리가 났다고 설명하자 박성광은 바로 "뭘 사면 됩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그거 하다가 큰일 난다. 그런 사람들 옆에 가지 말아라"라고 충고했고, 김성주는 "김동현 얘기하시는 겁니까?"라고 받아쳤다.

이어 정형돈이 "지금 비트코인 대박 났던데, 왜요?"라고 궁금해하자 김성주는 김용만을 가리키며 "아직도 본전을 못 찾았다고 합니다"라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박성광은 "얼마가 떨어진 거야?"라며 놀랐고, 김성주는 "얼마를 산 거에요 도대체?"라고 물었다.



김용만은 "지금 아직도 마이너스 40%짜리가 두 개나 있다. 나중에 좋은 소식 있을 때 말씀드리겠다"며 서둘러 대화를 마무리했다.

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김성주는 AI의 급부상으로 생기는 문제로 가짜뉴스를 언급했고, 최근 겪었던 일화를 풀었다.

최근 참석한 모임 속 홍보 영상의 내레이션이 너무 좋아서 누구를 섭외했는지 질문했다고.

그랬더니 어떤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음성을 만들었던 것이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뭉친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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