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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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경은 임대 멤버 영입? 본인도 왔다갔다해" (런닝맨)

기사입력 2024.04.01 14:1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런닝맨' 임대 멤버 제도에 대해서 유재석이 입을 열었다.

1일 오후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런닝맨' 700회 기념 특별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어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한 Q&A가 진행됐다. 임대 멤버 제도가 언제부터 시작되냐는 질문에 라떼는 "사실 저희는 벌써 시작했는데, 임대 컨택이 들어오는 데가 없다. 전도연 씨 연락 없죠?"라며 "전도연 씨도 그렇고 어떤 분이든 환영"이라고 답했다.

신예은에 대한 임대 요청이 이어졌는데, 라떼는 "예은 씨도 저희가 연락을 드려봤는데, 요즘 드라마를 찍고 계셔서 쉽지 않다"면서 "(이)광수도 임대 제도 하면 좋다. 지금 광수도 드라마 찍고 하는데, 제가 연석이랑 보필 PD랑 하는 프로그램('틈만나면') 첫 회 게스트로 나왔다. 광수한테 오프닝에서 '너 왜 런닝맨 안나오냐'고 했더니 '이 형 뭔소리 하냐'고 하더라"고 웃었다.

봄은 "차태현은 자기가 자꾸 하고싶다고는 하는데, 걔는 피곤해서 우리가 안 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절친을 디스(?)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홍진호, 강호동, 제니, 박명수 등 수많은 이들을 임대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그런데 이효리의 이름이 나오자 라뗴는 잠시 당황하더니 "효리가 할지 모르겠다"고 난감해했다.

뿐만 아니라 '런닝맨'의 원년 멤버 송중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라떼는 "우리 중기는 진짜...그런데 중기가 너무 스타가 돼가지고"라면서도 "중기야 너 근데 진짜 한 번"이라고 조심스럽게 요청하기도 했다.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을 임대 멤버로 영입해달라는 댓글이 나오자 라떼는 "가족은 부조리다"라면서도 "(나경은이) 방송한지가 꽤 오래됐다. 경은 씨도 왔다갔다 한다. '나도 한 번 해볼까?'라고 하다가 또 안되겠다고 경은 씨도 왔다갔다 한다. 쉽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 '런닝맨'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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