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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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하더니"…김동현, 하도권 서울대 학벌에 태세 전환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3.30 21:26 / 기사수정 2024.03.30 21:2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놀라운 토요일' 김동현이 게스트 하도권의 반전 학력에 감탄했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가수 케이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2라운드 퀴즈 주인공 가수에 대해 붐은 "하도권과 관련이 있는 가수다"라며 "하도권과 동문이다"라는 힌트를 줬다.

"하도권 씨 어느 학교 나오셨냐"라는 질문에 하도권은 "서울대학교다"라고 밝혔다.

하도권의 학력이 밝혀지자 김동현은 "서울대요?"라고 깜짝 놀라며 "우와.."라고 감탄했다.



김동현의 놀란 모습에 붐은 "김동현 씨 크게 놀라네요. 아까 그렇게 놀리다가 갑자기"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주변에 (서울대 출신이) 잘 없어가지고"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이날 퀴즈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출신 훈남 래퍼 빈지노.

피오가 "여기 빈지노 많이 알 텐데"라며 넉살과 한해를 바라보자 넉살은 "좋아하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넉살은 "빈지노의 '여행 어게인' 앨범이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라며 "내가 시상을 했다. 왜냐면 지난해 내가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기 때문에"라고 자랑했다.

이에 키는 "사람이라면 노래 들었겠네"라고 반응했다. 케이윌 또한 "가사도 모르면서 상을 줄 수는 없잖아요"라며 넉살의 활약을 예상했다.



한편 이날의 한입 간식으로는 딸기치즈와 초코 마카롱이 등장했다.

딸기치즈 맛 마카롱을 획득한 케이윌은 "사실 단 걸 별로 안 좋아해서 하필 마카롱이 나왔네 했는데 맛있네요"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 케이윌과 하도권은 아귀 불고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하도권은 "불 향이 기가 막힌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놀라운 토요일' 방문 소감에 대해 하도권은 "뮤지컬 연습하느라 힘든 상태였는데, MT 온 기분이고 리프레쉬가 됐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하도권 형이 웃는 걸 처음 봤다. 열심히 공연 준비해서 재밌게 할 테니 많이들 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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