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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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데뷔' 서지수, 러블리즈 재결합 암시? "윤상, 신곡 주겠다고" (놀뭐)

기사입력 2024.03.30 19:19 / 기사수정 2024.03.30 19:1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러블리즈가 활동 잠정 중단 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같이 놀아, 봄' 특집을 꾸몄다.

방송 초반에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오직 목소리'가 등장해 무한도전 가요제 메들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이미주의 출신 그룹인 러블리즈 완전체가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에 합류한 후 얼마 후에 러블리즈가 아쉽게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러블리즈는 2021년 계약 종료 후 약 3년 만에 예능에서 뭉친 것.



유재석은 "러블리즈가 나온다는 소식에 윤상이 '부르면 나가겠다'고 약속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러블리즈 서지수는 "저희가 다시 뭉치면 (윤상이) 노래 하나 내주겠다고 하셨다"라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 러블리즈 케이는 "요즘 뮤지컬 활동 중이다"라며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미주는 "우리가 아카펠라로 엄청 유명했다. 우리 장기였다"라며 러블리즈의 보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러블리즈가 생각이 날 때가 있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베이비소울은 "내가 다니는 헬스장에 우리 노래가 유난히 많이 나오더라"라며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는 '7일만 로맨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최근에는 아프리카TV BJ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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