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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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은 적나? 50억설까지…김수현, '눈물의 여왕' 출연료 '설설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7 08: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수현의 수난시대다. 김새론과의 '갑분' 열애설에 이어 이번에는 출연료를 두고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26일 한 매체는 복수의 드라마 제작사 대표의 말을 인용해 김수현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료로 회당 8억 원을 받고 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눈물의 여왕'이 16부작이므로 총 출연료만 128억 원이라고 했고, 제작비 400억 원 중 3분의 1에 해당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배우들의 억대 몸값이 여러차례 도마에 올랐고, 이와 관련해 소신 발언들도 이어졌던 만큼 김수현의 8억 몸값 진위여부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다.

이에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가 8억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8억과는 거리가 먼 액수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매체는 김수현의 수현의 출연료가 8억이 아니며 오히려 제작비 부담을 고려해 삭감했다고 밝혔다. 전작에 비해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연이어 김수현의 출연료가 사실은 8억이 아니라 3억이라는 보도가 더해졌다. 김수현은 쿠팡 오리지널 시리즈 '어느 날'에서 회당 5억원을 받았고, 8부작이었기에 파격적인 회당 출연료가 책정됐다고. 이에 '눈물의 여왕' 회당 출연료 3억은 전작보다 적은 금액이라고 했다. 

또 다른 매체는 김수현이 16부작 작품인 '눈물의 여왕'에 50억 출연료를 받기도 협의했다고 알렸다. 회차당 3억이 넘는 금액이다. 

이를 두고 많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수현 출연료를 가지고 그러냐 그만 좀 해라", "대놓고 밝힐수도 없는거 아닌가", "김수현 정도면 받을만한 금액인데 ", "김수현한테 왜 그러나" 등 김수현의 출연료와 관련한 이슈가 지속되자 안타까운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반면 회차당 3억원 상당의 금액을 출연료 받는 것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 역시 적지 않다. 누리꾼들은 "제작비 부담에 깍아준게 회당 3억? 현타오네", "50억을 일년도 안돼서 번다니", "연예인이 좋긴 좋네 저렇게 비싼 돈을 출연료도 받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수현은 앞서 김새론과의 사진으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진지 며칠 되지 않아 고액 출연료도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연이은 구설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김수현의 인기를 반증하는 것인지, 그럼에도 예기치 않은 구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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