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0 09:47 / 기사수정 2011.08.10 09:47

[엑스포츠뉴스 = 유정우기자] 올 시즌 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자는 누구일까.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김동섭)는 PGA투어의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을 8월12일(한국시간)부터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PGA 챔피언십'은 1916년 부터 1,2차 세계대전이 벌어졌던 1917년과 1918년, 1943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93회째를 맞는 메이저 대회다.
특히 2009년 아시아인 최초로 양용은(KB금융그룹)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대회이기도 하다.
미국 애틀란타 애슬레틱 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총 상금만 750만달러(약79억원)가 걸린 별들의 축제로 명성이 자자한 만큼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일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1위 루크도날드(잉글랜드), 2위 리웨스트우드(잉글랜드), 3위 마틴카이머(독일)를 비롯한 월드랭킹 50위권 이내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출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선수로는 양용은을 비롯해 '탱크' 최경주(SK텔레콤), 일본 골프투어(JGTO)에서 활약중인 김경태(신한금융그룹), '영건' 노승열(타이틀리스트), 위창수(테일러메이드), 앤서니김(나이키골프)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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