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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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파크 최초! 개막 2연전 연속 매진…이틀간 3만7000명 모였다 [수원 현장]

기사입력 2024.03.24 16:08 / 기사수정 2024.03.24 16:08

개막 2연전 모두 매진된 수원KT위즈파크의 모습. 엑스포츠뉴스 DB
개막 2연전 모두 매진된 수원KT위즈파크의 모습.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수원, 최원영 기자) 최초다.

KT 위즈는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 개시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24분 모든 좌석이 팔렸다. 관중 1만8700명이 야구장을 가득 채웠다. KT는 지난 23일 삼성과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도 만원 관중을 이뤘다. 경기 개시를 30여분 앞둔 오후 1시 31분 전체 좌석이 매진됐다. 역시 1만8700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KT위즈파크의 매진은 정규시즌 기준 23일 경기가 역대 23번째, 24일 경기가 24번째다. 개막전 포함 개막시리즈 2경기 연속 매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를 제외하고 가장 최근 정규시즌서 만원 관중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2일 LG 트윈스전이었다. 이날 매진으로 올 시즌 KT의 홈 누적 관중 수는 3만7400명이 됐다.

이날 홈팀 KT는 배정대(중견수)-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박병호(1루수)-강백호(지명타자)-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천성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엄상백.

원정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지명타자)-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김영웅(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데니 레예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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