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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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삭발 감행 "박정희·육영수 영화 대박 나길 기원" (들이대TV)[종합]

기사입력 2024.03.19 10:31 / 기사수정 2024.03.19 10: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김흥국이 자신이 제작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흥행을 기원하며 삭발했다.

17일 김흥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발표회 영상을 올렸다.

김흥국은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다큐멘터리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하기 위해 제작사 '흥.픽쳐스'를 설립했다.

이번 영화는 70% 실록 영상에, 30% 재연이 혼합된 120분 논픽션 영화다. 김흥국은 이를 위해 자신의 이름에서 딴 '흥.픽쳐스'를 설립, 대표 이사로 영화 제작에 동참했다.



김흥국은 이 영상에서 "귀인을 만났다. 옆에 계신 분이 처음으로 공개되는데 많은 기자분들이 감독님이 어느 분이냐고 했다. 노출을 꺼려했는데 윤희성 감독님을 소개하겠다"라며 감독과 토크를 나눴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와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첫 작품으로 선보인 계기를 묻자 "평소에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했고 육영수 여사님은 어머니처럼 우리나라의 국모 아니겠냐. 이 두 분을 존경하고 생각만 했지 감히 영화를 제작한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윤 감독님은 오랫동안 두 분을 공부를 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김흥국은 "오늘 기분 좋아서 현장에서 삭발식을 하겠다. 몇 번 깎아봤지만 이렇게 기분 좋게 깎은 건 처음이다. 영화가 대박나길 기원하면서 삭발식을 하겠다"라며 삭발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들이대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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