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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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우정팔찌'로 반박했는데…류준열·혜리 '환승연애설'에 ♥공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6 21: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소희가 '친구들과의 여행'을 강조하면서 우정팔찌를 올리더니, 하루 만에 마음을 바꿨다. '환승연애설'에 결국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한소희는 16일 오전, 직접 장문의 글을 남기며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함과 동시에 혜리와 얽힌 환승연애설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이에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은 15일, 하와이발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하와이 체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열애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특히 한소희 소속사는 "한소희가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가 휴가 중"이라면서 '친한 친구들'과 함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와이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그 중에서도 한소희가 친구들과 함께 우정 팔찌를 착용한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팔만 나왔지만, 세 명이라는 것만으로 관심을 받은 것. '친한 친구들'과 여행 중이라는 소속사 입장을 강조하는 듯한 사진이었다. 

이처럼 열애에 대해 말을 아끼려는 모양새였으나, '환승연애설'에 결국 입을 열었다. 온라인상에서 환승연애설이 불거지고, 혜리가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갑작스럽게 남기면서 그 '설'이 더욱 커져버린 것. 이에 한소희도 "나도 재미있다"면서 환승연애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 16일에는 블로그에 글을 남기며 더 자세한 해명을 전했다. 류준열, 혜리의 결별은 지난해 상반기였으며 자신은 올해 초부터 류준열과 연애를 시작했다는 것. 

그러면서 자신이 개인 채널에 올린 글에 대해선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것 같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환승열애설'을 해명하려다 결국 공개 연애까지 하게 된 셈인 것. 그렇게 연예계 '톱스타'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소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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