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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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하 "롤모델은 주현미…세미트롯으로 여름 컴백"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24.03.17 13:50 / 기사수정 2024.03.19 09:3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가수 오승하는 '미스트롯3'를 마치고 활발한 열일을 예고했다. 오는 6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오승하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TV조선 '미스트롯3'를 마친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직접 밝혔다. 현재 6월 앨범 발매 위해 여러 곡들을 수집하며 준비에 한창이라고. 

오승하는 "예전에 국악그룹으로 활동 당시 알고 지내는 음악감독이 현재 회사의 대표님"이라며 "질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계신다. 여러 곡들을 듣고 있고 아마 국악과 트로트가 함께하는 세미 트로트를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개했다. 

그는 "옆집 언니나 누나처럼 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친근하게 길거리에서 봐도 아는 척 하고 싶은 그런 가수이고 싶다. 동경의 상대가 아닌 이웃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오승하는 어릴 적부터 대선배 주현미의 보고 자라며 큰 감동을 받았다. 그는 "주현미 선생님의 노래를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듣고 불렀다. 노래할 때의 아우라부터 인품까지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존경하는 마음도 크고 개인적으로 주현미 선생님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롤모델을 밝혔다. 

이에 오승하는 "주현미 선생님의 '또 만났네요'처럼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는 그런 노래 하나가 생기는게 가장 큰 목표"라고 가수로서의 목표를 말했다. 

사진 = 월드아트팩토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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