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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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보컬' 데이식스 "파트 욕심? 서로 안 부르려고 싸워" (할명수)

기사입력 2024.03.15 18:36 / 기사수정 2024.03.15 18:3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파트 분배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DAY6(데이식스)와 2000년대 노래방 애창곡 불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데이식스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케이는 "'할명수'에 소속사 후배들이 많이 나왔더라"라며 '할명수' 게스트로 JYP 소속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와 있지(ITZY)가 나온 편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정말 예뻐하는 친구들이다. 그런데 요즘 연락이 잘 안 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식스가 어떤 팀이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성진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을 하고 전원이 보컬을 한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전원 보컬이면 노래 파트 나눌 때 주요 파트를 서로 하겠다며 싸움이 나지 않냐. 그럼 오래 못 간다"라며 솔로 가수로서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그러자 영케이는 "우리는 싸움이 어떻게 나냐면, 서로 (파트를) 안 하려고 싸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는 서로 파트를 하라고 밀어준다", "날로 먹고 싶어한다"라며 거들었다.

이날 박명수는 데이식스의 대표곡 '예뻤어'를 타고난 비성으로 소화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예뻤어'를 두 키만 낮추고 내가 부르면 난리가 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명수는 직접 작사, 작곡을 한다고 밝힌 데이식스에게 "저작권료가 많이 나올텐데, 좀 어떠냐"라며 데이식스의 저작권료에 관심을 보였다.

박명수가 "정산 날이 기다려지지 않냐"라고 묻자 도운은 "기다려진다. 나는 돈 되게 좋아한다"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할명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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