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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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25년째 성형 안 해…이제 눈 처지기 시작" (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4.03.12 20:04 / 기사수정 2024.03.12 20:04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장영란이 25년째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2일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에는 '기어코 남편 몰래 성형수술한 장영란(이혼위기, 남편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성형 상담을 받기 위해 청담동으로 향했다. 

장영란은 "제가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러 왔다. 눈 상담 좀 받으러 왔다. 눈이 점점 처지고, 감기니까 40대 중반이 되면 눈을 한 번은 하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저는 지금 성형을 안 한 지가 20년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내가 성형의 아이콘이서 그렇지 저는 스물 두, 세살 때 성형을 다 끝냈다. 25년째 칼을 한 번도 안댔다"라며 "그러니까 이제 붓기가 빠진 거다. 올해부터 처지기 시작했다. 눈이 처지니까 답답해 보이고 눈까지 침침해진다"라고 털어놨다. 



첫 번째 성형외과에 도착한 장영란. 성형외과 의사는 "지금 졸린 눈 때문에 힘든 거다. 모든 근육의 힘이 빠져 눈이 처지는 거다. 이마 거상, 눈매 교정을 둘 다 해야한다"라며 "수술하면 훨씬 편해진다. 수술하면 캐릭터가 이영애 스타일로 바뀔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이영애 스타일 너무 좋죠"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성형외과에 도착한 장영란. 의사는 "조금 졸려 보이는 느낌이 있다. 눈썹거상, 눈매교정을 하면된다. 한듯, 안한 듯 자연스럽게 예뻐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의사에게 "코는 할 거 없죠? 저는 자연 코라서"라고 물었다. 이에 자연 코 증명에 들어간 의사.  의사는 "자연 코가 맞으시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장영란은 수술을 한 것 처럼 거즈를 붙이고 집으로 돌아가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성형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한다는 남편과 아이들을 상대로 반응을 살펴보기로 한 것.

장영란의 아이들은 벌떡 일어나 "엄마랑 다시 얘기 안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남편은 "뭐야?"라며 놀랐고 눈을 감고 바닥에 주저앉아 한숨을 내쉬었다. 

장영란의 남편은 몰래카메라인 것을 알고 안도하며 눈물을 터뜨려 현장을 폭소케했다. 

사진=A급 장영란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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