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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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필 깜짝 놀란 '돌발 사고'…"몸 불살라"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3.07 19: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 민재가 뜨거운 열정으로 컴백 활약을 예고했다. 

싸이커스(민재·준민·수민·진식·현우·정훈·세은·유준·헌터·예찬)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위 돈 스톱(We Don't Stop)'은 올드스쿨 힙합 트랙을 트렌디하게 해석, 여러 장르의 조화를 통해 싸이커스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담은 곡. 이날 싸이커스는 '위 돈 스톱' 무대를 선보이며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싸이커스가 무대에서 내려간 후 MC 유재필은 "민재 씨의 마이크가 부러졌다고 합니다"라고 깜짝 놀란 듯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필은 "민재 씨가 열정을 가지고 무대를 하다 보니까 마이크가 부서진 모양"이라며 "그만큼 몸을 불살라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다"고 감탄했다. 

무대에 다시 오른 민재는 "괜찮냐"란 질문에 "괜찮다"라고 씩씩하게 대답했다. 

민재는 "아무래도 첫 무대이기도 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려다 보니까 마이크가 부러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유재필은 7개월 만에 컴백한 싸이커스의 열정과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데뷔부터 넘치는 에너지로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라는 말로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민재 역시 "이번 컴백은 여러 의미로 뜻깊다. 데뷔 첫 월드투어를 통해 좋은 무대, 좋은 음악에 대한 책임감도 커졌다.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준비했다"고 컴백 의지를 엿보였다. 

덧붙여 "전력을 다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후회 없이 보여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싸이커스 3집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는 8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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