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최동석과 파경을 맞은 박지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박지윤은 근황을 담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오늘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어 당일치기 육지출장을 다녀왔어요. 지칠 수 있는 여정이지만 배려해주신 맛난 간식도 도파민 뿜뿜하는 회의도 저때문에 당겨진 이른 저녁도 다 감사했던 하루였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얘네들(아이들)과 수다떨며 먹는 간식과 대화가 가장 맛있고 재밌습니다. 저희는 보통 하루 마감하면서 감사했던 일 & 섭섭했던 일 나누거든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윤은 콜라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쪽 손으로 턱을 받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제주살이를 하고 있는 박지윤은 출장 가는 길에 비행기에서 찍은 창밖 풍경 사진을 공개하기도.
또 아이들과 집에서 즐긴 간식과 강아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윤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살이 빠지신 것 같아요",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박지윤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