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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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김혜수 한마디에 왈칵…"연락 없던 사이였는데" (유퀴즈)[종합]

기사입력 2024.03.07 10: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퀴즈'에서 배우 류승룡이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류승룡, 배우 유태오, 25세 대한민국 최연소 이장 정민수가 등장했다.

이날 류승룡은 영화 '극한직업' 전 연이은 작품 흥행 부진으로 마음 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류승룡은 "4~5년간 흥행이 부진했다. 해이해지거나 노력을 덜 한 것도 아니고, 재밌겠다 생각해서 열심히 했는데 잘 안 됐다"라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우리도 마찬가지다. 이 일을 하면서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이다"라며 공감했다.



계속되는 흥행 부진에도 류승룡은 아내의 격려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집에 들어가면 밖의 일을 얘기하는 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가 나지 않냐"라며 "아내가 '어두컴컴하지만 이건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다'라면서 위로했다"라고 떠올렸다.

류승룡은 "그 다음 작품도 잘 되진 않았지만, 다시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라며 어두웠던 터널을 지나 만나게 된 작품 '극한직업'을 언급했다.

류승룡은 "'극한직업' 무대인사 때 2주 차 무대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한 적 있다. 2주 차 무대 인사를 하기 전에 막이 내리는 경우가 있다 보니"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무대 인사 때 다 울었다. 내가 먼저 울컥하니까 배우들도 울고 감독님도 우셨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류승룡은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배우 김혜수가 '극한직업' 끝날 때쯤 문자를 줬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김혜수와 오래 전 작품을 하긴 했지만 평소에 연락을 주고받던 사이가 아니었다"라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줘서 고맙다'라고 문자가 왔는데 눈물이 펑펑 나더라"라고 고백했다.

류승룡은 "아내는 터널이 지나면 또 다른 터널이 나올 거라는 말을 하더라. 마음의 예산을 넉넉히 세워야 한다"라고 담담히 털어놨다.

이어 "'극한직업' 무대인사도 원래 4주차까지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과하다는 생각에 2주차 3주차까지밖에 하지 않았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인생은 터널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터널은 지나면 빛이 보일 수 있지만 거기서 멈춰서면 동굴이다"라며 공감했다.

류승룡은 얼마 전 '극한직업' 출연진들이 개봉 5주년을 맞아 모임을 갖기도 했다고 전하며 여전한 끈끈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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