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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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개봉 11일 차에 600만 돌파…오컬트 첫 천만 달성할까

기사입력 2024.03.03 22:0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11일차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감독과 배우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일 오후 쇼박스는 "흥행 神들렸다! 600만 관객 돌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묘벤져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이 600만 돌파 기념 친필 메시지를 적어서 든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장재현 감독은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나리오 열심히 빨리 쓰겠습니다"라는 글로 속편을 암시했다.

최민식은 "파묘! 600만이라니...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감사를 전했고, 김고은은 "영화 '파묘' 6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유해진은 "와!! 600만이라니 엄청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고, 김재철은 "600만!! '파묘; 사랑해주신 관객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웃었다.



개봉 7일 만인 지난달 28일 손익분기점인 33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2024년 한국 개봉 영화 흥행 1위에 오른 '파묘'는 지난 1일부터 이어진 연휴의 영향으로 매일같이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아직까지 직접적인 경쟁작이 없는 가운데, '파묘'가 과연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쇼박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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