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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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측, 배우 L씨 루머 강경 대응 " 악의적 비방 선처 無"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4.03.01 14:2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체 중요 부위의 사진을 요구하고 잠수 이별을 했다는 '배우 L씨'로 지목된 배우 이서진 측이 해당 루머를 강력히 부인했다.

1일 오후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작성자 A씨는 배우 L씨와 4년을 넘게 만났으나, 문자 한 통으로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전송했다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폭로글의 내용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배우 L씨가 이서진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는데, 지난달 27일 해당 글이 삭제되면서 의문만 키운 바 있다.

이하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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