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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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여권 뺏으라고? 금고에 있어" 역대급 韓환대에 흐뭇 (펭TV)[종합]

기사입력 2024.03.01 00:10 / 기사수정 2024.03.01 00: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내한한 '듄: 파트2' 배우들이 한국팬들의 환대에 환호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는 '드디어 만났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감격)'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펭수는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속 인물들을 똑같이 따라하며 등장했다. 펭수에 등장에 놀란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는 이내 펭수가 듄을 따라한 것을 깨닫고 함박 미소를 지었다.



티모시 샬라메는 "꿈만 같다. 다시 와서 너무 좋다. 만나서 반갑다"며 펭수에게 악수를 청했다. 그는 "부산에 온 적이 있다. 서울에도 와서 좋다"며 내한 소감을 전했다.

젠데이아 또한 "저와 오스틴은 첫 내한이다. 우린 와서 엄청 큰 환대를 받았다. 공항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수제 선물도 받고 많은 사랑을 느낀다"며 미소지었다.

오스틴은 "여기에 온게 너무 감사하고 모두가 사랑스럽다. 펭수다 만났다. 정말 만나고 싶었다"고 전해 펭수를 설레게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한우 식당, 카페 등 다양한 목격담을 생성했다. 이에 "한우 사랑한다"고 외친 티모시 샬라메는 "어제는 아빠와 같이 쇼핑도 했다"며 서울을 즐기고 있는 중임을 밝혔다.



펭수는 이어 "배우들이 못 돌아가게 여권을 뺏으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다들 너무 행복한 상태다"라며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에 젠데이아는 "우리 여권을 뺏으라니. 여기 있겠다"며 웃음을 터트렸고 오스틴 버틀러는 "똑똑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티모시 샬라메는 "제 여권은 금고에 잘 들어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따뜻한 환대 감사하다. 지금껏 받은 환대 중 가장 따스했다. 응원에 감사드리며 다시 돌아오겠다"며 다음을 약속했다.

오스틴 버틀러 또한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다. 드디어 와서 펭수를 만나서 좋다. 환대도 감사하고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자이언트 펭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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