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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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원더풀 월드' 시청률 20% ↑, 루이 암스트롱 노래할 것" (두데)[종합]

기사입력 2024.02.29 16:13 / 기사수정 2024.02.29 16:13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뷰티풀 월드'의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DJ 재재와 함께 배우 김남주, 김강우, 차은우, 임세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재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우들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하기도. 

차은우는 "아까 제작발표회에서 공약을 제대로 말을 못했다"라며 "시청률이 20%가 넘으면 루이 암스트롱의 '왓어원더풀월드'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시청률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김강우는 "저는 은우 옆에서 리듬을 타며 피처링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세미는 "그 옆에서 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를 연주하며 옆돌기 회전을 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남주는 "옆에서 노래방 가발을 쓰고 뭐라도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청취자에 "여러분들이 내일 드라마를 봐주셔야 이 재롱잔치를 볼 수 있다"라며 "시청률 20%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탈진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남주는 "오열 장면이 정말 많았다. 2~3달 동안 계속 울었다"라며 "물도 안마시고 정말 힘들었다. 안 울었던 날이 없다. 그래서 집에 가서 탈진했다"라고 말하며 드라마 촬영에 몰입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리고 김남주는 "김강우가 남편으로 나오는데 나이가 많아 미안했다"라며 "그런데 연하남도 괜찮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남주는 차은우에 '차은우로 사는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어봤다고 밝히기도.

차은우가 "그냥 음..."이라고 말을 흐렸다 밝히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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