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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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이충현과 풋풋 러브스토리 "'콜' 끝난 후 집 앞에 찾아와" (짠한형)

기사입력 2024.02.26 18:35 / 기사수정 2024.02.26 18:3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종서가 연인 이충현 감독과의 달달한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종서 EP.29 신비한 에너지,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전종서에 취할 시간'이라는 제목의 '짠한형'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전종서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지금 맥주 광고를 하고 있는 전종서가 술을 잘 못 마신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전종서는 "살면서 마셔 본 술이 한 뼘도 안 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전종서는 "술 맛도 잘 모르고, 종류가 뭐가 맞는지도 모르고, 취했을 때 증상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짠한형'을 본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전종서는 "시작부터 다 봤다. 이경영 선배 나온 편이 제일 재밌었다"라고 밝혀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동엽이 "남자친구 이충현 감독이 '짠한형'에 나오는 걸 아냐"라고 질문하자 전종서는 "안다. 술을 안 마시는데 어떻게 나가냐고 묻더라"라고 답했다.

"남자친구를 만날 때는 술을 안 마시냐"라는 질문에 전종서는 "남자친구는 원래 항상 돈까스를 먹어도 맥주를 먹는 타입이었다. 그런데 나를 만난 후로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날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과 교제를 시작한 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과는 '콜'이라는 작품이 끝나자마자 만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남자친구가 크랭크업한 날, 같이 걷고 싶다고 집 앞에 찾아왔다. 그런데 집에 안 가는 거다. 그게 계속 반복되다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종서는 "초반 1년은 스스로 남자친구를 그렇게 사랑한다고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연애하듯이 만났던 것 같다. 시간이 흐르니까 좋아하는 이유들이 명확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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